[1번지현장] '국민의힘 최고위원 도전' 김재원 전 의원에게 듣는다<br /><br />■ 방송 : <br />■ 진행 : 정호윤 앵커<br />■ 출연 : 김재원 전 국회의원<br /><br />국민의힘의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<br /><br />오늘 1번지 현장에서는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김재원 전 의원 만나봅니다.<br /><br /> 국회를 떠나신 지 벌써 1년 정도가 흘렀습니다. 지난 총선을 치를 당시의 미래통합당과 1년이 지난 지금의 국민의힘까지, 장외에서 지켜보며 어떤 생각이 가장 많이 드셨습니까?<br /><br /> "정치 일선에 환멸을 느끼고 손절하며 정치권을 떠났었다"고 말씀하셨는데요. 최고위원으로 다시 정치계로 돌아오겠다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?<br /><br /> 국민의힘 당 대표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뜨겁습니다. 신구 구도로 시작된 경쟁이 본선에서는 '이준석 대 중진'의 양상으로 흐르고 있는데요. 현재 당 대표 경쟁 구도,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?<br /><br /> 황교안 전 대표 시절을 언급하면서 '인기 0선 대표'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기도 하셨습니다. 이준석 후보와 황교안 전 대표, 세대나 가치관에서도 차이가 있는데요. 그럼에도 같은 상황에 놓일 수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?<br /><br /> 10명이 도전장을 던진 최고위원에 초선의원들도 꽤나 많이 이름을 올렸습니다. "초선이 최고위원 되면 집단 지성을 발휘하지 못한다"고 말씀하셨는데요. 어떤 의미입니까?<br /><br /> 후보자 본인을 친박계로 분류하는 것에 대해서는 스스로도 인정한다고 하셨는데요. 그러면서 "당내에 다른 형태의 계파 등장이 우려스럽다"고 하셨습니다, '다른 형태의 계파' 정확히 무엇을 얘기하시는 건가요?<br /><br /> 야권의 대권주자로 떠오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 "이길 수만 있다면 윤석열이 괴물이어도 악마여도 안고 가자" 이런 얘기를 SNS에 올리셨습니다.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의 관계를 생각하면 쉽지 않은 생각이실 것 같은데요. 지금도 변함없으십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